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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Dementia)로 인한 언어장애, 경남도민신문, 2013.01.09음성/dementia ASR 2023. 7. 12. 21:09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언어특징은 초기에 언어는 인지에 비해 영향을 적게 받는다. 대부분 언어의 양상들이 말소리의 조음, 음성에 영향을 주지만 자동 구어와 같은 구문론적인 양상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명명하기(자주 사용하지 않은 단어에서 더 현저함)어려움을 보이거나, 구어 착어증, 장황함, 추상적 명칭, 함축된 의미, 유머의 이해 등의 곤란, 그림묘사의 어려움, 주제 유지의 어려움, 말의 반복, 언어 이해의 손상 등이 나타난다. 중기에는 음소적 착어증, 내용 없는 말이 늘어나고 자곤이 나타난다. 말의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으며 대화가 빨리 진행되면 단어 사용의 혼란을 나타내고 청지각 능력과 읽기 이해의 손상이 나타나나 소리 내서 읽기에는 어려움을 나타내지 않는다. 반향어, 단어의 마지막 음절을 반복, 대화 시작의 어려움이 나타나며 관습적으로 사용하는 말(ex. 인사말)에 무관심하다. 말기에는 시간, 장소, 자신, 타인에 대한 완전한 지남력 상실한다. 불분명하게 말을 빨리하게 되면서 명료도가 떨어지고 말더듬과 같은 특징을 나타내기도 한다. 비언어적 소리의 반복을 보이다 마지막에는 완전한 함묵증을 보인다. 그러므로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적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적 손상을 방지하고 언어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치매(Dementia)로 인한 언어장애, 경남도민신문,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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