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le 1 - Consonants
Module 1 - Phonetics and Representations of Speech > Consonants
자음은 성대가 어느 정도 수축하면서 만들어지는 말소리입니다.
음성학자들은 자음을 세 가지 조음 차원에 따라 정의합니다:
음성(vpice),장소(palace), 그리고 매너(manner)
이 비디오에서는 이러한 각 용어를 소개하고 각 차원에 따라 달라지는 소리의 몇 가지 예를 제공합니다.
<음성 VOICE>
첫 번째 파라미터인 음성은 IPA 차트에서 이진(binary) 옵션으로 표시됩니다. 이 옵션은 on/off거나 유성(voiced) 또는 무성(voiceless)입니다. 소리가 유성인 경우 성대(vocal folds)의 진동으로 소리를 낸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무성음은 이러한 진동이 동반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음성만 다른 익숙한 한 쌍의 소리의 예입니다: [s]/[z]와 보이는 말소리의 예입니다. 성대는 매우 작고 후두 안쪽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동영상에서는 발성 차이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성대에서 발성을 실험해 볼 수 있습니다:
목에 손을 얹고 [ssssssss] 소리를 길게 내보세요.
이제 목에 손을 얹은 채로 [zzzzzzzz] 소리로 바꿔보세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 방금 느낀 느낌에 조금 놀랄 수도 있습니다. 목에서 윙윙(buzz)거리는 소리가 성대가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IPA는 기본 자음 차트에서 두 가지 발성 모드(voicing mode)만 구분하지만 음성학자들은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발성 모드를 더 인식합니다: Breathy, Creak
Breathy 또는 Creak을 나타내기 위해 IPA는 기호에 적용하여 일반적인 해석을 수정할 수 있는 분음 부호( diacritics)를 제공합니다. (여기서 유성음 b(voiced b)는 숨소리 b(breathy voiced b)가 되고, 규칙적인 발음을 가진(regular phonation) 모음은 분음 부호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삐걱거리는 소리(creaky voiced)가 됩니다.)
<조음 위치 PLACE>
다음 파라미터는 조음 위치(place of articulation)로, 줄여서 "place"라고도 합니다. 조음 위치는 성대(vocal tract )에서 수축( constriction)이 일어나는 위치를 알려주며, 해당 위치의 수동 조음기관(passive articulator )의 이름을 따서 명명됩니다.
예를 들어 혀와 윗니(upper teeth) 사이, 치아 뒤쪽의 치조골 융기(alveolar ridge), 경구개(hard palate), 연구개(soft palate) 등을 조음할 수 있습니다. 조음 위치(Places of articulation)에는 조음기관의 이름을 나타내는 명사로부터 가져온 형용사 이름이 부여됩니다. 따라서 조음 위치가 입술에 있는 경우 순음(labial sounds)이라고 합니다. 치조골(alveolar ridge) 근처의 소리는 폐포(alveolar)라고 하고, velum 또는 연구개(soft palate)는 연구개음(velar)라고 합니다. 성대(vocal tract)의 해부학적 구조의 이름을 알면 조음 부위의 이름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음 방법 MANNER>
자음 조음을 설명하는 세 번째 파라미터는 조음 방법으로, 해당 자음을 산출하는 동안 성대에 얼마나 많은 수축(constriction)이 존재하는지를 설명합니다. IPA는 주요 자음 차트(main consonant chart)에 완전 폐쇄부터 단순한 근사치(complete closure to mere approximation)에 이르기까지 8가지 조음 방법을 나열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혀는 조음 방법에 의해 설명되는 동작을 하는 능동 조음기관이지만, 예외도 몇 가지 있습니다.
성대가 완전히 닫히는 것을 파열음(plosive) 또는 정지(stop)라고 하는데, 이는 성대가 닫히면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멈추기 때문입니다.
공기가 비강을 통과할 수 있도록 연구개(velum)가 내려가면서 입안이 완전히 닫히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소리를 비강(nasals) 또는 때때로 비강 정지(nasal stops)라고 합니다. stop과 유사한 또 다른 방식은 탭(tap) 또는 플랩(flap)입니다. 이 경우 능동 조음기관(일반적으로 혀)는 상당한 시간 동안 닫힌 상태를 유지하지 않고 조음 부위에서 빠르게 접촉합니다. 트릴(trill)은 조음 부위에 빠르게 접촉한다는 점에서 탭과 유사하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깃발처럼 기류의 힘에 의해 조음기관이 진동하기 때문에 접촉이 빠르게 연속적으로 여러 번 반복됩니다. 성대의 공기 흐름을 수축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능동 조음기관과 수동적 조음기관 사이에 좁은 통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통로를 통해 공기를 강제로 통과시키면 마찰음(fricative)으로 알려진 소리가 만들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마찰음을 위해 형성되는 좁은 통로는 입과 혀의 중심선을 따라 위치하지만, 혀는 치조골(alveolar ridge)과 혀의 한쪽 또는 양쪽을 따라 통로를 폐쇄하여 혀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는 성대의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공기의 흐름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측면 마찰음( lateral fricatives)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개방적인 자음(open consonant) 조음은 조음 기관이 서로 직접 접촉하지 않고 난기류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근사음(approximant)이라고 합니다. 마찰음과 마찬가지로, 근사음(approximant)은 공기의 흐름이 입의 중앙을 통과하는 중앙식 또는 혀의 측면을 통과하는 측면음(lateral)일 수 있습니다.
<자음 이름 짓기 NAMING CONSONANTS>
음성, 조음 위치, 조음 방법의 세 가지 파라미터는 자음 소리에 이름을 지정하는 수단도 제공합니다.
각 파라미터는 다른 파라미터와 독립적이므로 원칙적으로 원하는 순서로 결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IPA 자음 차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이러한 파라미터의 모든 조합이 실제 말소리를 설명하는 데 유용한 것은 아닙니다.